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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야뇨증, 생활관리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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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조아한의원 작성일16-10-24 15:35 조회3,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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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팁] 소아야뇨증, 생활관리가 중요해요!

저녁엔 수분 섭취 줄이고 잠자기 전 소변 누이고 재워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이제 6살이 된 아이가 아직도 밤마다 이불에 오줌을 싸요. 이런 경우를 야뇨증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A. 야뇨증은 소변을 가릴 나이가 지나도 밤에 오줌을 싸는 것을 말한다.

아이는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쉼 없이 성장하며, 양적인 증가 외에도 인체 각 기관의 기능적인 성숙이 함께 이뤄진다.

아이마다 운동발달, 언어발달의 개인차가 큰 것처럼  오장육부의 성숙도 차이가 있다. 야뇨증도 특별히 병으로 보기보다는 아이의 소변보는 기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늦게 성숙한다고 보면 된다.

개인차가 있다 해도 야뇨가 있음으로 인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회적으로 자신감이 저하될 염려가 있어,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도모해야 할 연령을 만 5세로 본다.

그래서 ‘야뇨증’이라고 할 때는 ‘만 5세 이상의 아동이 일주일에 2회 이상 3개월 연속하여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때’로 정의한다.

야뇨증의 빈도는 5세에 15% 정도로 10명중 1~2명은 야뇨증상이 있다고 볼 수 있고 남아가 여아보다 2배 정도로 많다.

또한 시간이 지나며 그 중에서도 매년 15%씩은 저절로 개선되어 만12세경이 되면 1% 정도의 빈도로 줄어든다.

이렇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뇨증이 있다고 무조건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다음의 경우는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어릴 때부터 한 번도 가린 적이 없는데, 매해 빈도나 싸는 소변의 양이 줄어드는 등의 개선되는 상황이 보이지 않고 여전하다.

▲야뇨 외에도 낮에도 소변을 지리거나, 자주 보러 가는 등의 소변 관련 증상이 있다.

▲아이가 자신의 야뇨증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자신감이 저하되는 것이 보인다.

한의학에서는 야뇨증을 오장육부 중 신장·방광이 기능적으로 약한 경우로 보고, 이를 보강하는 한방 치료를 한다. 하지만 야뇨증 뿐 아니라 소화기도 약하고 잔병도 많은 전체적으로 허약한 경우는 전체적인 기운을 보충해야 한다.

또한 2차성 야뇨증이 있다. 어릴 때부터 가린 적이 없는 원발성의 경우와 다르게, 6개월 이상 가리다가 다시 야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2차성 야뇨증이라고 한다.

2차성 야뇨증의 원인은 다양하나 주로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신 방광의 기능은 충분히 성숙했으나 기울(스트레스로 기운이 울체된 현상)로 인해 몸 기운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보며, 이때는 기운을 풀어주고 심신을 달래주는 한방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흔히 동생을 본 후, 단체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나타난다.

야뇨증의 예방을 위해 생활 관리도 필요하다. 초콜릿, 우유, 아이스크림, 콜라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료수는 소변을 많이 만들게 하는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저녁 식사 후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이도록 하고 잠자기 전 꼭 소변을 누이고 자는 것이 좋다.

이런 관리로 야뇨의 빈도가 줄어들면 아이가 스스로 만족감이 생기면서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 도움말 : 아이조아한의원 부산점 최은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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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jw0703@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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